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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수업이 끝난 후 주리씨를 만났지요~

정말 오랜만이었어~ 작년 여름이 오기전에 만난 후 처음이니까. 반년이 넘었네..

맛있는거 많이 먹고,

술도 한잔 하고,

야구베트도 휘둘러 보고,

길거리의 호떡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너무 즐거웠어~ ^^

토요일에 만나자 하고서, 찾아본 음식점들중에, 눈에 띄는 곳이 있었어~

대학로의 고베 겐페이 라는 곳인데, 실망스럽지 않은 곳이었어~ ^^

규돈정식과, OOO라멘(?)을 주문하고,

술도 한잔 할까?? 라며, 도쿠리도 한병 시켰지.

술을 특히 소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주리씨, 알콜이 좀 쎈 도쿠리를 3잔 마시고, 얼굴이 빨개졌다고~ ㅎㅎ

그리고 별다방의 그것~

벤티사이즈!! 처음 보았다구~ 깜짝 놀랐다구~ ㅎㅎㅎ

암튼 너무너무 즐거웠고, 다음에 또 봅시다~~

하는일도 잘되길 바라고, 그리고 열심히 & 화이팅~ ^^


고베겐빼이 - 규돈

규돈~ 다른곳에서 맛보던 그것과는 색다른 느낌~ 맛있었어~


고베겐페이 - 우동

정식메뉴에 포함된 우동~


고베겐페이 - 라멘

OOO라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
시원한 국물 좋아~


일반 컵사이즈의 두배~ 벤티사이즈의 컵~
깜짝 놀랐다구~~ 이런거 있는지 처음 알았어 ㅎㅎㅎ
(개인정보 보호~ 눈은 가릴께요~)




ps. 그냥 가면 있겠지 하며 가 보았는데,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웠어..
  1번 출구 골목으로 가면 안되고, 그 다음 골목으로 가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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