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힝힝, 헹헹, 킁킁.

낙산 뒷골목 그리고 낙산공원~ ^^

행복한지니군 2009. 5. 1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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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휴가를 맞아서 지니군 혼자 사진 여행을 떠났어요~ ^^

이어폰을 꽂고, 거리를 다니며, 사진도 찍고, 공원에 올라가 바람의 소리를 듣고, 바람의 향기를 맡았다지요~

오늘 다녀온 곳은 낙산 뒷골목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4호선 혜화역, 그러니까 대학로 부근이지요~

벽화등을로 꾸며 놓았지만, 지니군의 느낌은 이곳 역시 사람이 사는곳~ 사진 찍으러 가실 분들은

조심을 좀 하셔야 할 것같아요. 이곳이 생활터인 분들이 계시니, 떠들거나, 사생활을 찍으신다거나 하시면 안될것 같아요..

오랜만에 사람 냄새도 맡고 좋은 구경도 하고, 사색에 잠겨보기도 하고, 그런 하루였습니다~ ^^

원래 각 작품에 이름이 있기는 한데, 지니군이 나름 이름을 붙여 보았어요~ ㅎㅎ


조금은 야한 고양이



아이들의 그림



천천히.. 천천히..



안녕?



꽃이핀 계단



새들이 날아오르는 계단



선인장이 살고 있는 보일러함



비누방울놀이



전망대올라가는 길



성곽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나무계단



팔각정 가는길



꿈꾸는 소년소녀



벽에 핀 꽃들



집으로 가는 길




서울에도 찾아보면 가볼만한 곳들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예전에 예전에 "서울의 보물창고"라는 책을 샀는데, 아직 제대로 읽어 보지도 못했고,

그곳들 중 가본곳은 정말 얼마되지 않는다죠..

시간이 허락한다면 서울의 많은 곳을 다녀보고 싶네요~ ^^



ps.혹여 찾아가실 분들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조금은 편하실것 같아요~ ^^ (클릭하면 크게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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