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발빠른 대응 좋아요~ 서비스마인드가 투철한 1300K

지니군은 아이폰을 사용하지요.

아이폰에서 Gmail 을 imap 방식으로 이용하면,

보낸사람, 받는사람, 제목 등에 한글이 포함될 경우 인코딩 되지 않은 메일은 글자가 깨어지게 됩니다.

메일 규약상 2바이트문자는 인코딩하게 되어 있는관계로 gmail의 문제는 아니구요.

메일 보낸사람의 문제점인데, 뭐 실수는 당연히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이해합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의 경우 고객의 그런 개선 의견을 무시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1300K의 대응력은 정말 감탄할만 하다 생각합니다.

어제 관련 내용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오늘 수신된 메일은 개선요청사항이 적용되었네요.

고객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빠르게 대응하는것 같아요~ ㅎㅎ

그런 마인드의 1300K 좋습니다.

[글자가 깨어지는 메일 (1월 12일 소식지)]	[글자가 깨어지지 않는 메일 (1월 13일 소식지)]

해결 방법은 상당히 간단한데요,

이렇게 보내던것을

From: "1300k.com" <return@1300k.com>
To: "XX진님께" <*******@**ail.com>
Subject: [1300K] 오늘은 더블더블DAY~ 하나더를 외치세요! & 탐나는 슈퍼헤즈카메라 HOT SALE!

이렇게 바꾸어서 보내면 됩니다.

From: "=?euc-kr?B?MTMwMGsuY29t?=" <return@1300k.com>
To: "=?euc-kr?B?wLG/9XXXXXXXsg==?=" <XXXXXX@**ail.com>
Subject: =?euc-kr?B?WzEzMDBLXSC/wLTDILTcIMfPt+csILmrt+G56LzbIL31tM+02SEgJiCz9cSlvPa++LTCILTZwMy+7riuIEhPVCBTQUxFIQ==?=

다른 업체 몇곳에도 같은 요청을 했는데, 그에대한 어떤 답변이나, 개선이 없네요.

1300K의 경우 어제 오후에 담당자에게 전달하겠다는 메일을 받았고,

오늘 오전에 해당 사항이 개선되었다는 메일도 받았습니다.

그곳들도 빨리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1300K의 광고링크인데, 괜찮은 물건들이 있으니, 디자인소품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살펴보세요~ ^^